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 카드!

문화누리카드가 오늘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일부터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이용권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권역별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문화누리카드는 기존 6만원이었는데 좀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올해부터는 7만원으로 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화누리카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6세 이상의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인데요.

이러한 커트라인이 있으므로 평범한 가정에서는 쉽게 발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에이 이런걸 누가해?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화체육관광부튼 올해 이 사업에 1,167억 원

(국비 821억 원·지방비 346억 원)을 투입해

164만 명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미지난해에는 152만 명이 혜택을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저만 몰랐던건가요?

그렇다면 문화누리카드,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이 카드로는 공연이나 전시, 영화 등등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교통이나 숙박, 관광시설 이용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정말 말 그대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조금 더 문화를 즐기도록

만들어진 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와주는 제도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근데 저또한 많이 어려운데 저를 도와줄만한 제도는 어디 없을까요?

저는 문화를 즐길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사람답게만 살아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ㅋㅋ

나라님 제발 도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