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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리가처음만났을때기억나?

 

요즘 연플리같은 그런 연애이야기 동영상을 보는데

주위에 이거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겸사겸사 공감되는게 많아서 써본다.

 

 

 

 

주위에 남친,여친 생기면 친구 버리고 가는사람들 많은데

난 사겨도 둘다 중요하기 때문에 둘다 포기 못하겠음

물론 남친에게 좀더 신경을 쓰겠지만 그렇다고

우리 우정에 금갈정도의 친구들이 아니라는거 알지만

그래도 말은 안해도 되게 서운하고 짜증날때도 있음

항상 붙어다니던 친구가 남친 생겨서 가버리고

노는 시간도 줄어들고 뭐 같이 하자그러면

다 남친이랑 한다고 시간 없다고 한적도 많고

나도 그 부분에서 서운했던 점이 많아서 공감된듯

 

 

 

 

이거 진짜 공감 ㅠㅠ 여자든 남자든

주위에서 챙기고 잘해주면 당연하게 생각하는듯

힘들때는 힘이 돼주고 싶은게 내 마음이고

딱봐도 힘든거 티나고 다 알겠는데

절대 먼저 말 안하는 사람들 있음...

속에 담아둔다고 뭐 달라질까 싶음

그래도 가까운 사람에게 터놓고 이야기 하면

마음의 짐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듬

 

 

 

힘든일 있으면 언제든지 나한테 말하라고 한다.

혼자 생각한다고 답이 나오나 그건 아니잖아

 

 

내 지인도 똑같은 말 했다. 자기는 원래 잘 말을 안한다고

근데 그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 내가 먼저 힘든거 말해주고

상처받은거 말하니까 그 친구도 조금씩 열고 말을 하더라

너 안좋아하는거 같다니 잘해주니까 당연한줄 아나봐 ㅠ

 

 

와 잘해줘도 부담이고 신경안쓰면 소홀하다그러고

뭐 어쩌라는거야 아휴 갑자기 욱해가지고 ㅠㅠ

너까지 신경 써줄 겨를이 없으면 왜 연애한거야

그냥 솔로로 살면서 바쁘게 활동하면서 살지

연애는 바쁜시간 쪼개서 만나고 그러는거 아닌가

걍 남 신경안쓰고 편히 자기할일 하고 놀고 그러는게

솔로가 진짜 편할때가 있기도 하지만 연애해야지! 

저 남자처럼 이런 생각 하는사람은

정말 연애할 시간이 안된거 같은 그런생각이 듬

 

 

이거 진짜 내 지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맨날 쉽게 사랑하고 남자가 좀만 잘해줘도 호감가지고

금방 빠져서 금방 사귀고 그래 사귀는건 좋은데 말이지

너무 초반부터 막 퍼주고 달달한거 보여주더니

갑자기 또 한달도 안되서 헤어지고 남자 못믿겠다.

헤어지고 울고불고 난리치는걸 내가 항상 봐왔으니까

진짜 남자 보는 눈이 없는건지 아직도 더 데여야 하는건지

그렇게 옆에서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도 듣지도 않고

정말 답답한게 한둘이 아니다. 그래 자기 연애는 알아서 하는거지만

헤어지고 아 남자 더이상 못사귀겠어 이래놓고 또 갑자기 사귀고

상처받고 그러는거 정말 더이상 보기 싫어서 말해주는건데

자신을 위하는건지 정말 모르는거 같음 ㅠㅠ

 

 

 

 

남자친구 보다 남사친들이 편한이유는 내가 만약 이별을 해서 힘들때

술먹자고 편하게 부를수 있으며 내 처량한 모습을 보여줘도

괜찮은 사람이 있기에 편하게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친구니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