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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인스타그램 발리여행 논란에 심경고백

 

 

 

갑자기 난데없는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논란??

지난 3월 19일 가희가 발리에서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올렸음

근데 지금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펜데믹으로 혼란의 시기인데

가희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사람들이 안좋은 시선으로 댓글을 단거임

그리고 어제 가희 발리여행 논란에 대해서 심경고백을 장문으로 씀

 

 

지난 19일 가희 인스타그램에 올린글  >

 

"

한동안 아프고 코로나도 문제고 한동안 어쩌다 자가격리하다가

아이들을 위해서 용기내서 바다에 왔어요.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보니까 정말 맘이 찡.

오랜만에 실컷 바다에서 놀고 점심도 해결하고 왔네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 힘내세요. 우리 힘내요.

 

"

 

 

근데 바다에서 마스크도 착용하지않았다는 비판을 받았고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하라면서 무튼 여러 글들이 올라왔나봄

그리고 어제 가희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글이 올라옴

 

 

23일 올라온글 >

"

얼마전 아이들과 오랜만에 바다에 간 사진을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국에 무슨 바다냐고 애들 핑계 댄다고 말씀하시는분도 계시고

저를 뭔가 정신머리 없는 사람으로 만드셨던데..

기사도 나고.. 그 기사를 보고 남편이 피드를 지우라 하여 한숨을 내쉬며 지웠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에 남아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사람이 없는 시간을 골라 햇볕이 뜨거워도 나갔습니다.

신기하게도 기침과 콧물이 아직 조금 남아있던 아이들은

그날 이후 콧물과 기침이 완전히 떨어졌습니다.

햇빛을 받고 모래를 만지며 노니 아이들 감기도 떨어지는것을 보고

자연의 힘을 다시 느꼈습니다.

그  당연한 햇빛과 그 당연한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힘.

그것을 보지도 만지지도 못하는것이 얼마나 불행한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모든것에 감사와 감사가 더했습니다.

 

 

저는 지난날 많은 사랑을 받은 한 사람의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저 한 사람의 엄마다. 바다에 잠시 나간 것도 그저 부모의 마음이었습니다.

저희는 곧 한국으로 잠시 돌아간다.

이곳이 점점 위험해지고 있고 검사도 어렵고 만약 아프게 된다면

출국도 못 하고 모든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결정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존경심도 많이 커진 요즘 그저 한국을 신뢰함으로 당분간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