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의 모든 것

강호동 강시후 아들 뉴스에!? 골프 꿈나무 인터뷰

 

 

[출처_OSEN_연휘선 기자]

천하장사 아빠에 골프 꿈나무 아들이다. 씨름 선수 출신 방송인 강호동과 그의 아들 강시후 군이 똑 닮은 체격과 운동 재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MBN 종합뉴스에서는 방송 말미 스포츠 뉴스에서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이 깜짝 등장했다. 골프 꿈나무로서 인터뷰에 응했던 것이다. 


이날 치러진 MBN 꿈나무 골프 대회에서 강시후 군은 어른 못지않은 체격과 힘으로 갤러리와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 압구정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라며 놀라운 기록을 뽐냈다. 또한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남다른 포부도 드러냈다. 

 

 

강시후 군이 방송을 통해 얼굴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강호동은 다양한 방송에서 아들에 대해 언급하며 애착을 표현해왔다. 그러나 함께 출연하는 등 직접 얼굴을 내비친 적은 없었다. 


다만 아빠를 닮은 강시후 군의 운동 재능은 익히 알려진 바 있다. 강호동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아들이 자신을 닮아 어린 나이에도 어른 같은 체격을 자랑하며 남다른 먹성을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강호동은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시리즈에서 아들이 운동에 재능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 달라"라고 소원을 빌기도 했다. 

 

이처럼 아들에 대한 강호동의 직간접적인 언급과 애정 표현 속에 강시후 군에 대한 시청자들의 내적 친밀도가 상당히 높았던 상황. 더욱이 누가 봐도 강호동 아들이라 할 만한 탄탄한 체격과 듬직한 모습이 강시후 군을 향한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