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음악중심 데뷔, 7월 3일 신곡 무대발표

msg워너비 음악중심 데뷔, 7월 3일 신곡 무대발표

 

 

[출처_헤럴드pop_박서연 기자]

MSG워너비가 활동 계획을 밝혔다.

17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야호(유재석), MSG워너비 M.O.M(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원슈타인, 박재정), 정상동기(김정수(김정민), 정기석(사이먼디), 이동휘, 이상이)는 '스포일러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MSG워너비 M.O.M은 데뷔곡인 박근태 작곡·강은경 작사의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는 나얼 작곡·영준 작사의 '나를 아는 사람' 1절 맛보기 무대를 펼쳐 정식 음원과 데뷔 무대를 기대케 했다.

유야호는 "MSG워너비 대표곡 녹음을 마무리 한 상황이다. 음원 출시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라며 M.O.M의 '바라만 본다'와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 음원 발매는 오는 6월 26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되는 토요일 오후 6시에 음원을 직접 들어보실 수 있다"라며 "저희는 오늘 먼저 라이브를 보여드리겠다. 기존의 방식을 깰 수 있는데 저희가 깨보고 싶다는 거다. 저희가 준비한 곡을 미리 많은 분들이 조금 드셔보신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MSG워너비의 팬덤명은 이동휘의 제안에 따라 오늘(17일) 개설하는 MSG워너비 공식 계정을 통해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조미료, 맛소금, 라면스프, 핑크솔트 등의 의견이 제시된 상황이다.

MSG워너비는 오는 7월 3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유야호는 엔딩요정을 언급하며 "엔딩포즈는 각자 알아서 정하면 된다"며 1위 공약에 대해서는 "일단 생방송을 완벽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야호는 뮤직비디오 제작과 관련해 "뮤직비디오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제작비도 무시할 수 없다. 근데 또 없으면 서운하니까 여러 고민 끝에 뮤직비디오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안을 생각하고 있다. 저예산, 단시간으로 원테이크 영상물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G워너비 활동 기간은 제한 두지 않기로 했다. 유야호는 "방송상 MSG워너비를 담을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 있으나 팬들이 원하신다면 방송과 상관없이 방송 마무리 이후에도 멤버들의 뜻에 따라 자유롭게 활동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M.O.M과 정상동기는 서로의 곡을 바꿔부르는 커버 무대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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