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5 공식 트레일러가 떴구나

2018년 10월 19일 출시 예정인 배틀필트가 이제 공식 트레일러까지 보여주었습니다.

5월 22일,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UI 상단의 진영 마크(영국의 유니언 잭과 독일의 철십자)에서 볼 수 있듯이

배경 시대가 제2차 세계 대전임이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위 캐릭터가 착용한 고글은 팔슈름예거 일부 부대가

채용한 루프트바페 모델 306이라는 고글입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한국 시간으로 5월 24일 새벽 5시,

라이브스트림으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처럼 프리미엄 패스 없이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되고,

게임에 영향을 주는 소액결제는 절대 없음을 밝혔다네요.

다행인것은 오리진 지원 언어 내역에

한국어가 추가되었다는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배틀필드5는 한글판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트레일러 영상은 공개 30분만에 싫어요가 1.5만개 이상 찍혔는데,

이는 시리즈 중 가장 평이 안 좋았던 배틀필드 하드라인보다도 더 나쁜 평으로,

공개 당시 하드라인은 2천개 정도의 싫어요가 찍혔다고 합니다.

트레일러만 공개된 시점에서 이런 혹평을 받는 것이 이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전에 공개되었던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초 공개 트레일러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며,

사람들이 기대한 2차 대전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전작에서도 나타난 과도한 PC 의식,

일반인들이 생각한 2차 대전과는 동떨어진 복장, 하늘에서 차가 떨어져 박히는

B급 연출 등 실망감을 느낄만한 부분은 굉장히 많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배틀필드5의 트레일러 영상은 마음에 들었으나.. 뭐..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