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성폭행혐의, 하지만 징역형 집행유예 석방 왜?
강지환 성폭행혐의, 하지만 징역형 집행유예 석방 왜? [머니투데이 박준이인턴기자] 스태프여성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우 강지환이 집행유예 3년을 받고 풀려났다. 재판부에서는 배우 강지환에 대한 2건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하지만 여성 스탭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점 등을 고려하여 집행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한다. 지난 7월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강지환은 여성스태프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후 이들이 자고있는방에 들어갔고 한명을 성폭행하고 또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 7월12일 법원측에서는 배우 강지환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 이날부터 강지환은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