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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정유미 열애인정 후 고백한 말은?

 

 

[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

 

오늘 2월 4일 한 매체에서 “강타와 정유미가 현재 교제 중이다" 라고 하면서

다섯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같은 취미 속에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타 1996년 1세대 아이돌 H.O.T로 데뷔, 이후로 솔로 활동으로 인기를 얻었다.

정유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최근 MBC 드라마 ‘검법남녀2’에서 열연을 펼쳤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등산’이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와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강타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정유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실 정유미 강타 두사람은 지난해 2019년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양측 모두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6개월만에 다시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에서

양측이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은 연예계 또 한쌍의 공개열애 커플이 됐다.

 


특히 정유미는 H.O.T. 팬클럽으로도 유명하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H.O.T.를 따라다니다가

연기자가 된 사연을 밝히기도 한 정유미는 멤버 중에서도 강타를 가장 좋아했다고 언급한 바 있어

더욱 축하를 받고 있다. 

 

 

강타♥정유미, 양측 열애 인정…팬에서 연인으로[종합]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또 한쌍의 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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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유미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 instagram_'yum_yum'

 

안녕하세요, 정유미입니다.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봅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강타 정유미 커플탄생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