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의 모든 것

세상은 넓고 무서운 일 역시 상당히 많이 일어납니다.

바로 이러한 사건이 그 예로 들 수 있겠는데요.

혹시 <슬랜더맨>이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슬렌더맨을 상징하는 O와 X를 겹친 마크)

슬랜더맨을 간략하게 소개를 해보면

미국의 도시전설과 그 도시전설에 등장하는 괴생물체를 말하는데요.


주로 숲에서 출몰하며 검은 양복을 입은 깡마른 사나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단순히 깡마른 수준을 넘어서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날 정도로

가늘고 긴 몸을 지니고 있으며, 얼굴이 있어야 할 자리에 얼굴이 없습니다.

일부 사진에서는 팔다리가 많이 달리고 촉수로 걸어다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순간이동,정신착란,세뇌,촉수공격 등등

쓰는 능력도 많다. 등에 달린 촉수는 평소에도 꺼내놓고 있거나

위험하거나 공격할 때 꺼내거나 아예 촉수가 미구현이 된 모습

셋 중 하나로 표현되기도 한다.



아무튼 미국에서 이러한 슬랜더맨을 불러내기 위하여

12살짜리 여자아이 2명이 슬랜더맨을 불러내기 위해

희생제물로 다른 친구를 불러서 칼로 총 19번을 찌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은 평소에 크리피파스타라는 일종의 괴담 사이트에서 슬랜더맨의

자료를 많이 접헷다고 하고, 현재 심리 평가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무 이변없이 이 아이들이 지극히 정상이고 사람이 죽는다 라는 개념을 숙지한 상태에서 이 범행을 저지른것이라면 어른으로서 재판대에 세워

벌이 내려질거라고 하네요.



중요한 사실은 19번이나 찔린 여자아이는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혼자 힘으로 기어서 집으로 가려고 하다가

도로에서 기절을 했찌만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신고가 들어가고 구조대가 구출했다고 합니다.


보통 19번정도면 자신이 아픈지 안아픈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그 정신으로 집에 기어가려고 했다는 아이의 심정이.. 얼마나 떨리고 무서웠을지

정말 상상이 가지를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