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영상중에서 베네수엘라였나; 칠레영상이었나
건물 폭파하는데 그 옆에 지나가다가 깔린 여성의 영상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저도 이상하게 안전불감증이라는게 생겨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때, 미화원이 나무를 자를때 항상 조심하고 있답니다.
무튼 오늘의 영상은 나무를 자르는데 그 뒤로 당당하게 걸어가는 사람의 사고 영상입니다.
전기톱으로 나무를 컷 하고 있는 한 남성.
같은 동료로 보이는 남성이 그 옆을 당당하게 지나갑니다.
뛰어가지도 않습니다. 그냥 걸어가요 천천히.
어떻게 되었냐구요? 당연히 깔렸죠...
아니 안전모를 쓰고 있다면 어느정도 안전에 대한 기본 교육은 받은 사람인데
나무가 꺾이는 방향을 알 수 없다고 해도 저렇게 지나가는건
그냥 죽여달라고 하는것밖에는 안보이네요.
남성은 그대로 죽었는지 기절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나무의 무게에 의해 목에 강한 충격이 가해졌으니
살아있어도 식물인간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솔직히 불쌍하다 생각도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