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과 결혼한 남성

하츠네미쿠가 뭔가 해서 찾아봤음..

하츠네미쿠

VOCALOID의 황제이자 여신

현대 일본 문화의 상징들 중 하나.

현실의 샤론 애플

하츠네 미쿠(初音ミク)는 일본의 크립톤 퓨처 미디어 사가 개발한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 VOCALOID2를

사용한 음원이자 캐릭터 보컬 시리즈 1번 이미지 캐릭터다. 2007년 8월 31일에 발매되었다.

2018년 8월 31일자로 11주년을 맞았다.

2010년 4월 30일에 하츠네 미쿠 Append가 발매되었다. 2013년 8월 31일에는 VOCALOID 3엔진을

채용한 '하츠네 미쿠 V3 English' 다운로드판이 발매되었고

2013년 9월 26일에는 '하츠네 미쿠 V3'가 발매되었다. 이때 '하츠네 미쿠 V3 English' 물리 패키지판도 같이 발매되었다.

타임지 2014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가상의 캐릭터 8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이라는 대중에 어필하기 쉬운 매체에 등장하는 일반적인 서브컬쳐 캐릭터들과 다르게

하츠네 미쿠는 그저 보컬로이드라는 음향 프로그램의 캐릭터일 뿐이었다.

그러한 캐릭터가 10년 동안 인기를 유지하고 롱런하며 흔들림은 있었어도 단 한 번의 끊김없이

관련 컨텐츠와 굿즈가 쏟아져 나올 뿐더러 각종 광고(EX:야구, 자동차 등)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보통 인기 있는 서브컬쳐 캐릭터도 길어야 2~3년 사이에

열풍이 대부분 식어버리는 점과 비교했을 때 하츠네 미쿠가 크게 성공한 캐릭터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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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래를 들어봤는데.. 사람의 목소리지만 뭐가 어색한 기계음 느낌이라

노래가 상당히 거부감 드는건 사실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얼마나 사랑하면 결혼까지?..

그래도 움직이지 못하는 쿠션과 결혼한것보다는 확실하게..

더 괜찮은.. 결과물.. 행위?.. 아무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