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과 조은정이 연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소지섭은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어서 따로 설명할 필요없고
조은정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나도 조은정은 예전에 온게임넷에서 롤 인터뷰때만 잠깐 봐서....
암튼 조은정은 현재 아나운서로
2014~2016년 게임방송에서 활동했었다.
롤 여신이라는 칭호가 붙었긴 했지만
내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크흠..
게임 아나운서인 그녀와 소지섭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
이 둘의 만남은 1년전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2018년 2월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게임 아나운서라서 온게임넷에서만 활동하는줄 알았는데 지상파에도 나왔구나)
암튼 여기서 조은정 아나운서는 소지섭이 출연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부터 만남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소지섭과 조은정의 나이창이는 17살정도 난다고 한다.
하지만 다양한 공통점이 있기에 서로에게 더 끌렸나보다.
오랫동안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갔고 이해했다고 한다.
이러한 관계가 지속되다가 이 둘의 관계는 사랑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암튼 이 둘이 연인관계라고 밝혀지게 된 부분이 한남동 데이트였는데.
이 데이트에서 소지섭의 배려가 또 눈길을 끌고 있다.
혼자서 카페에 들어가서 조은정의 커피까지 사오는 모습..
아마도 조은정에게 쏠리는 시선을 생각해서 그런것일것이다.
그 이후 커피를 들고 거리에 나와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은
그냥 행복해보이는 일반 커플..
보통 연예인들은 비밀연예를 하기 마련인데
이 둘은 그냥 사람 사는 모습.
인간냄새를 풀풀 풍기게 하는 연애를 하는것 같다.
이 둘의 연예관계는 17일 오늘.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사실 조은정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faker.. 빠커가 아닐까 한다.
빠커 신붓감 목록에 분명 조은정이 있었던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연예인이던 뭐던 누가 연애하는거 별로 관심이 없는데.
이 둘의 연애에 관련해서 악플들이 정말 많은것 같다.
17살차이라며 남자가 범죄자라는둥.
나이 많아서 징그럽다는둥..
커피사오는것 따위가 무슨 배려냐. 17살 연하가 여자로 보이냐
소지섭이 95년도 데뷔인데 여자는 94년생이라는둥..
정말 말로는 자신들은 참 청렴하고 결백한 연애를 하고 계시는 모양이다.
현실은 이 뜨거운 여름에 육수나 주륵주륵 흘리면서
땀 닦아가며 모니터 앞에서 남 연애사에 관해서
악플이나 쓸줄이나 알지...
악플러님들.
밖에 나가서 연애라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