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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가족 사망사건 충격적인 이유

 

 

지난 9월 4일 오후 4시쯤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화단에서 숨진채 발견된 A씨.

심지어 화단 근처 5분거리쯤 A씨의 집을들어가보니 외부인의 침입흔적도 없었고

아내와 아들과 딸까지 숨져있었다고 한다.

대전에서 일어난 [대전 일가족 사망사건]

이들 가족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대전 일가족 사망사건의 시신을 부검하기로했다.

우선 고층 아파트에서 스스로 자결하려 뛰어내렸을 가능성이 없지않다고 한다.

집 안에 숨진채 발견된 그의 아내와 자녀들의 몸에는

전혀 외상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우선 대전 일가족 사망사건의 가장인 남편A씨가

나머지 가족을 살해한 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추정된다

대전 일가족 사망사건에서 유서가 발견됐다.

"경제적인 문제로힘들다"

=>아내와 자녀가 숨진 집 현관에서는 월 3만7000원인 우유 대금을 

6개월 동안 내지못해 22만2000원이 적힌 미납 고지서가 발견됐다.

- [출처|festa뉴스 한광현기자]

 

경찰은 A씨가 유서에 언급한 사채에도 주목하고 있다.

사업에 실패한 A씨가 우유대금조차 밀릴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사채 변제독촉까지 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A씨가 언제 누구에게 얼마를 빌렸는지,

정식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이자가 법정 한도를

크게 초과하지는 않았는지, 불법 추심은 없었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

현장에서 확보된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수사와 주변인 탐문 조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