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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남자친구 '브래디 앤더스' 23살연상? 러브스토리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무용수 스테파니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브래디앤더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스테파니 데뷔 첫 스캔들로 화제가 됐었죠?

그의 연인인 '메이저리그(MLB) 전설'이자 23살 연상으로 더블 띠동갑인!

브래디앤더슨과의 열애!

현재 브래디앤더슨 나이는 빠른 1964년생이랍니다~

 

 

 

 

스테파니 브래디앤더슨 러브스토리?

 

스테파니는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구단의 부회장이었고

나는 LA에서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었다.

처음엔 나이 차이를 몰랐다"라고 첫 만남 언급!

 

스테파니는 남자친구에 대해서

"저희 엄마랑 4살 차이 난다"

"남자친구랑 8년 정도 친구로 지냈다"라고 밝혔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만났을 때 말다툼을 했다고.

 

 

그는 "나는 발레 부심이 있고 남자친구는 야구 부심이 있다.

나는 운동하다가 다치면 바로 얼음찜질을 했다.

근데 남자친구는 이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됐다고 하더라.

자꾸 증명을 해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점점 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됐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남자친구가 메이저리거였으면 말을 좀 들어라'라고 하더라.

그 때 우리가 사귄다는 걸 알게 됐다. 짜증은 났는데 기분은 좋았다.

사귀자고 정한 정확한 날짜가 없으니 싸운 날부터 1일이라고 하고

올해 초부터 사귀었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스테파니는 또 브래디 앤더슨에 대해

"남자친구가 워낙 관리를 잘 한다. 술, 담배도 안하고 진통제, 감기약도 안 먹는다"라고 설명하며

연인이 '관리왕'임을 전했다. 또한 "되게 엉뚱하다.

내가 진지한 편인데 그 분은 거의 다 조크다.

미식축구 모자를 선물 받았는데 그게 기분이 좋은지 계속 쓰고 다니더라"라고

일화에 대해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스테파니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근육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자랑하는 남자친구의 운동 영상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스테파니 남자친구가 23살연상이라고 해서 ... 헐;;;; 뭐야;;;; 이랬는데

브래디앤더슨의 복근을 보고

'아... 쩌는데?' 수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