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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 심정지 자택서 의식잃어 원인?/부산국제영화제 노출 드레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배우 오인혜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 경 인천에 있는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인혜 극단적 선택 이유에 대해선 

'개인 정보 유출'을 이유로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작품에 출연했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과감한 드레스로 주목받았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당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노출을 덜 했을 것이다.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오인혜는 하루 전인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고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도 영상을 업로드 하며 소통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에서 노출을 덜 했을거라고 한거 보면

연예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