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의 모든 것

엘렌 페이지 트랜스젠더 커밍아웃/동성결혼 '엠마 포트너'

 

 

[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

 

엘렌 페이지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트랜스젠더 라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다.

나를 지칭하는 말은 'he'나 'they'이고 내 이름은 엘리엇"이라고 고백했다.   

 

"내 기쁨은 현실이지만 깨지기 쉽다. 지금 매우 행복하고 얼마나 많은 특권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음에도 매우 두렵다.

나는 증오, 농담, 폭력이 두렵다.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은 만연하고 교활하며 잔인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다"

 

"2020년 한 해에만 최소 40명의 트랜스젠더가 살해당했으며 그 중 대다수는 흑인과 라틴계 트랜스 여성이었다"


 "그만하면 충분하다. 당신은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 우리는 당신의 공격에 대해 침묵하지 않을 거다.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사랑하고 퀴어인 것을 좋아한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