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절친 故이지은 '사람이좋다' 언급, 논란된 이유

루나 절친 故이지은 '사람이좋다' 언급, 논란된 이유

 

 

어제 MBC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가수 루나가

갑작스럽게 논란 아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수 루나가 자신의 절친이었던 친구 故이지은양을

잃은 사연을 공개한것입니다.

지난 2009년 그룹 에프엑스도 데뷔한 루나는

1993년생으로 , 올해 루나나이 28살입니다

심지어 지난해 에프엑스 설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는거 다들 알고계시죠?

 

어제 사람이좋다에서 루나는 설리에 대한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설리가 하늘나라로 가기전에 '보고싶다' 라고 연락을 했었다"

15년만에 설리는 처음으로 반말을 했었고 언니로서 미안했다고 하더라구요ㅛ..

설리에게 한마디라도 더 해줄걸 이라면서..

그리고 비연예인인 故이지은 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지은씨의 납골당을 찾는 모습도 그려졌었죠

1993년생 이지은씨는 작년 2019년 11월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나와 비슷한것이 많았고 서로 의지를 많이했다.

내게 가족이었다"

루나 이지은 이 두사람은 가수지망생으로서 고등학교때 처음만났고

함께 생활을 해왔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수의 꿈을 펼쳐보지도 못한채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사람이좋다 루나는 오열을 할정도로ㅠㅠ

하지만 비판적인 의견들이 많았는데요

 

"비연예인이었는데 왜 사적인 내용까지 공개한것이냐"

"대체 무슨생각으로 비연예인을 언급하면서 까지 방송촬영을 했냐"

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이좋다 측에는 이미 故이지은 유가족들에게

촬영동의를 구했다고 하네요..

음..정말 비연예인을 방송에 구지 나올필요가 있었나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