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던 북한 예술단 공연에서
소녀시대의 <서현>이 깜짝 출연하여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날 서현이 출연해서 객석의 환호를 받은것은 물론이고
북한 여성 중창단과 손을 잡은채
'우리의 소원'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복한 예술단과는 다르게 서현은 짧은 하얀색 우너피스와
하얀 하이힐을 착용하고 등장을 했는데..
확실하게.. 사람은 의복이 중요하구나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옷이 사람을 만드는군요.. 제일 빛나보임...
아무튼 객석에서는 김일성 찬양급 박수가 쏟아졌고
서현과 예술단원은 훈훈하게 포옹을 했다고 합니다ㅣ.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강릉과 비슷했는데요.
이선희의 'J에게',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 왁스의 '여정' 등
한국 가요와 로시니의 '빌헬름텔 서곡',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같은 클래식, '반갑습니다'를 비롯한
북한 가요가 메들리 형태로 이어졌습니다.
근데 여윽시 우리나라 아니랄까봐 악플도 쏟아지고 있네요 ㅋㅋ
서현이 옷을 대충입었다는둥..
중년가수를 내보내야지 저렇게 앞길 창창한 어린애를
이념논란이 있는 무대에 세우느냐 등등..
벌써부터 혐오를 조장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망하는건 시간문제일듯...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신규 종목들 (0) | 2018.02.14 |
---|---|
스압주의) 닌텐도 스위치의 문제점 (0) | 2018.02.13 |
전설의 부활! 나훈아 콘서트 예매 (0) | 2018.02.08 |
배틀그라운드 안티 치트 솔루션으로 리쉐이드가 막혔다 (0) | 2018.02.07 |
포항에서 2.5 여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0) | 2018.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