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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국내에 지진 소식이 왜이리 많이 들리는지..

안그래도 좋은 소식도 듣기 힘들어 죽겠는데

자연까지 저희를 포기한것마냥 계속해서 괴롭히네요ㅠㅠ

아무튼 현재 경북 포항에서는 규묘 2.0대의 지진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오전 9시 18분쯤 포항시 북구

부것쪽 5km 지역에서 규묘 2.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피해가 없을것이라고 말은 했는데

큰 규모의 지진을 이미 경검해본사람들은

"또 피해를 입으면 어떻게 하지"

하는 마음으로 큰 불안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12km로 기상청에서는 포항을 비롯한

진앙 주변 그리고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사라는 사람들이

진동을 느낄 정도인 최대진도 III의 진동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규모 2.0 이상의 포항 여진은 지난달

1월 1일 이후 한 달 가량 잠잠했으나

이달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발생했다는데 저같으면 불안해서 못살듯..

오늘뿐만 아니라 4일 충북 옥천에서도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해 진동을 느낀 주민들이 많았고

오후 6시 50분께 충북 옥천군 북북동쪽 8㎞ 지역에서

규모 2.8 지진이 발생했었습니다.


3일 낮 12시 35분께는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남동쪽 30㎞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고

최대 진도는 1로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수준이었답니다.

하지만 사람 심리가 어디 그런가요?

사람이 느낄 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계속해서 불안하게 만드는데

빨리 그 지역을 떠나던지, 아니면 보상을 조금 더 잘해주던지..

정부에서 신경써야할 부분이 정말 많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