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딸 차재이/나이/뉴욕대 조기졸업/SAT수학 만점 비결

차화연 딸 차재이/나이/뉴욕대 조기졸업/SAT수학 만점 비결

 

 

차재이나이 : 1990년생, 올해 31세

차화연나이 : 1961년생, 올해 60세

 

[YTN 스타 최보란기자]

연극배우 차재이가 모친인 배우 차화연의 학비 부담을 덜고자 조기 졸업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선경, 변정수, 함연지, 차재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화연의 딸로도 알려진 차재이는 SAT 수학 만점자이자 뉴

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조기 졸업자로 뇌섹녀 이미지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차재이는 3년 반만의 조기 졸업에 대해

“공부에 소질이 있는 건 아니다"

"엄마가 혼자 학비를 대셨다. 드라마를 3~4개씩 하면서 링거 맞으면서.

딸로서 해드릴 수 있는 게 빨리 끝내는 것뿐이라서.

능력치보다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엄마는 이런 이유로 조기 졸업한 걸 알고 계시냐”라고 묻자,

차재이는 “알고 계시는데 고마워하진 않으신다. 워낙 학비가 비쌌으니까

‘그 정도 했으면 당연히 네가 (그 정도는 해야지)’ 그런 느낌이다”라며

“걱정이 많으셨던 것 같다.

대학로에서 2년 정도 꾸준히 공연하며 돈벌이 조금씩이라도 하니까

이제 걱정을 조금 내려놓으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차재이는 연기자 선배로서 객관적인 차화연의 태도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모친 차화연이 딱 한 번 공연을 보러 왔다며

“‘더 해야겠다’ 한마디 하셨다. 심지어 차도 따로 타고 가셨다.

분장 지우고 있는데 먼저 가셨다. 버스 타고 가면서 ‘집이 같은데 왜?’ 하고 생각했다.

대본도 안 봐주신다"라고 말했다.

"연기 조언은 안 해주시냐"라는 MC의 물음에 그는

"조언을 구하면 항상 ‘네가 알아서 해야지. 그래야 늘지 않겠니?’ 하신다”라고 답했다

 

 

SAT수학만점자로도 유명한 차재이님!

비결??

외국에서는 한 문제로 여러명이 토론을 한다고 함.

여러시간동안 한문제를 풀다보니까 굉장히 이해가 잘됐고,

그런 방식이 차재이님한테 잘맞았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