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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오윤희 남자? XY염색체 논란/제작진 실수?

 

 

[헬스조선 전혜영 기자]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오윤희 역할이 XY염색체를 가졌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XY염색체가 화제다. XY염색체는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일반적으로 자녀는 아버지로부터 X와 Y 염색체를 받고, 어머니로부터 X 염색체를 받는다.

이로 인해 남성은 XY염색체를, 여성은 XX염색체를 갖게 된다.

펜트하우스 오윤희가 XY염색체를 가졌다는 게 사실이라면, 그는 남성이라는 의미가 된다.

오윤희 남자 역할 정상인가?

성염색체인 Y염색체는 포유류 등 생물의 '남성'을 결정한다.

구체적으로는 Y염색체 내 유전자 중에서도 'SRY' 유전자가 생식기나 정자 생성 등에 관여한다.

기존까지 Y염색체는 성별을 결정하고, 성 기능을 형성하는 등 제한적인 역할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극중의 오윤희는 여자 ,

결국 펜트하우스 제작진 측의 소품상 실수라고 인정을 하면서

논란은 일단락 정리 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