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뉴스를 보는데 좀 기분나쁜 사건이 있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깜빡 잊고 있다가 인터넷을 보니 실검에 떠있어서 검색해보니.. 아 어제 내가 본게 이거였구나.. 싶더라...
무튼 사건은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전부 숨진 사건.. 아.. 자식을 얻은 기쁨도 얼마 되지 않아.. 바로 가슴 아픔부터 느껴야한다니.. 부모 마음 찢어질듯 아플것같다....
그럼 도대체 왜 why 신생아들이 사망한것일까..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미숙아 4명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심정지가 발생했고 병원은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했으나 결국 숨졌다는 것.
신생아들은 태어난지 고작 6주...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고 하지만.. 전부 숨진 상태.. 뭔가 이상하다..
하지만 오늘 나온 결과는 조금 이상했다.
보건당국이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 중 3명이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한다.
“사망한 신생아 3명이 사망 전 시행한 혈액배양검사를 살펴본 결과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세균 균종은 20일 이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균의 이름은 그람음성균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 같은 ‘그람음성균’은 2013년 '국제환경공중보건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한 논문(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 박동욱 교수팀)에 따르면 환자와 방문객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대학병원의 로비에서도 발견돼 환자들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균이 어떻게 되었던간.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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