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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하시는 분들이라며 이미

인천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해 들어보셨을것입니다..

저도 오늘 아침에 들어서 자세한 상황은 몰랐는데

알고보니까 어마무시한 사건이더군요..


폭행은 폭이라지만 피해 학생에게 보낸

문자가 더욱더 충격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피해자 A(19) 양은 남성 B(20) 씨를 비롯한

4명에게 감금 및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부천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A양에 따르면 원래 알고 지내던

남성 B씨가 평소 A씨에게 종종 돈을 요구했다는데요.


A양은 150~200만원 정도의 돈을 빌려주다가

액수가 커져 더 줄 수 없다고 거절했고.

이 과정에서 B씨에게 여러 차례 구타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B씨를 피해 다니다가 지난 3일 밤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게 됐고,

결국 B씨를 포함한 남성 2명과 여성 2명, 총 4명에게 다시금 폭행을 당했다네요.


폭행은 다음날 새벽까지 6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A양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B씨의 친구

C(20) 씨의 집에서 감금까지 당했는데요.


A양은 "자신들의 옷에 피가 튀어 명품인 옷이 더러워졌다며

세탁비 45만원을 달라는 이유로 때렸다"고 진술했다네요.


이게 사람인가요? 도저히 어린 학생들이 벌인 사건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더 무서운건 그 후에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잘 도망 다녀', '잡히지 마' 등의

협박성 메시지까지 보내며 A양을 위협했다고 합니다.


A양을 폭행한 가해자 4명은 각각 둘씩 연인 사이로 확인됐으며,

지난해 12월에도 A양을 집단 폭행한 것이라고 뉴스 기사에서 설명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가 아직 살기 좋은 나라라면 당장 청소년법부터

없어져야할듯.. 저런애들 다신 사회생활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