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태평양원정대' 운영자 16세 중학생인거 알았나?
[네이버포스트 데일리안]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방인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의 범행에 가담한
16세 '태평양' A가 지난달에 구속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주빈 후계자라고 불리는 A는 닉네임 '태평양'으로 활동했고
아동 성착취영상을 공유하는 '태평양 원정대'라는 방을 운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n번방 태평양A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주빈 후계자 태평양은 16세 나이에 박사방 유료회원 출신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텔레그램에서 n번방이나
박사방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성착취 영상 캡처본을 회원들에게 보냈다.
또한 태평양이 별도로 운영한 ‘태평양원정대’에 가입자만
최소 8000명~최대 2만명이 가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방은 현재 폭파됐다.
경찰측에서는 "(태평양)이 송치 됐지만 '태평양'과 동일한 대화명을 사용하는 자가
성착취물 등을 유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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