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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양다리 해명, 장재인 "거짓말이다" 2차 공방전

 

 

 

[헤럴드POP 김지혜기자]

 

그룹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이

약 1년 만에 양다리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장재인이 이에 분노를 표했다.

 

지난 1일 사우스클럽 남태현은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 출연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분위기 속에서

1년 전 양다리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남태현은

"양다리는 아니었다" 

"그런데 제가 원인을 제공한 건 맞다.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었다"고 답했다.

"어쨌든 저 때문에 상처 받으셨으니까 너무 죄송하다.

그 일을 계기로 사람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요새는 거의 수도승처럼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4월 남태현은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장재인과 열애를 이어가다가

공개 연애 시작 약 4달 만에 양다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뭇매를 맞았던 바 있다.

 


장재인의 폭로로 비난의 도마 위에 오른 남태현은

당시 뮤지컬 '메피스토'에서도 하차하는 등 후폭풍을 겪었다.

이후 폭로 약 14일 만에 장재인이

그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히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그리고 이날 약 1년 만에 사실은 양다리가 아니었다는 해명을 내놓은 것.

그러나 장재인은 지난 2일 남태현을 저격하는 것으로 보이는 글을

SNS에 올리며 남태현의 말에 반박했다.

 


장재인은 "저 괜찮아요. 앨범 작업 하고 있어요.

한 번만 더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거나 관련 언급할 경우 회사차원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SNS 스토리를 통해서는

 

"정직하게 삽시다.

지나간 일에 얽매여 다가올 미래를 놓치지 말고.

다 참으라고, 엮이지 말라고 하는데

비단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나"라고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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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남태현도 그렇지 그것 구지 옛 이야기라고 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다 듣고 있는 방송에서 자기 무덤을 왜 또 파는건지ㅋㅋ

남태현양다리 본인은 아니라고 하면서

그럴만한 여지를 줬다고 말하는거는 또 뭐고

앞뒤가 다른 말은 차라리 하지를 말지;;ㅋㅋ

 

위너 남태현 있을때는 좋았는데

사우스클럽으로 혼자 잘났다고 나가고 나서는

진짜 안되는듯

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