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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구미호뎐, 이동욱 배다른 동생 출연[나이·근황]

 

 

김범나이 : 1989년생, 만30세 , 32세

 

 

[스포츠경향 유인선 기자]

 

배우 김범이 tvN드라마 ‘구미호뎐’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드라마 구미호뎐 김범 역할은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 이랑 역으로 캐스팅이 됐답니다

 

2020년 하반기에 방송될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 줄거리를 살펴보면,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어반 판타지 멜로드라마'

 

 

SBS 상속자들, OCN 작은 신의 아이들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강신효 PD,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섬세한 필력으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한우리 작가

이 두사람이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색다른 판타지 멜로가 탄생할것을 예상한다

 

더욱이 ‘드라마 구미호뎐’은

이전의 구미호를 다룬 드라마들과 달리 여자 구미호가 아닌 남자 구미호가 등장,

그동안 보지 못했던 중독성 강한 구미호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구미호뎐 김범은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이연(이동욱)의 배다른 동생 이랑 역을 맡아 2016년 ‘미세스 캅2’ 이후 4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것이다.

 

 

극중에서 이랑은 인간들 틈에 섞여 살면서도 누구보다 인간을 경멸하고

이로 인해 때때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사람들을 꾀어 무시무시한 대가를 치르게 만드는 캐릭터.

예민하고 둔갑에 능하며 내기에 목숨을 거는,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이다.

 

 

김범은 그동안 SBS ‘미세스 캅 2’, tvN ‘신분을 숨겨라’, MBC ‘불의 여신 정이’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흡인력 높은 열연을 펼쳐왔다.

이에 김범이 탄생시킬 치명적인 위험을 지닌 구미호 이랑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구미호뎐 제작사 측에서는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범이

‘구미호뎐’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지닌

김범이 만들어갈 구미호 이랑 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