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주인공 발탁, 김다미 소속사

마녀2 신시아 주인공 발탁, 김다미 소속사

 

 

[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배우 신시아가 영화 '마녀 2'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5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마녀 2'의 주인공 오디션 결과 신인 배우 신시아가 뽑혔다.

서울의 한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신시아는 140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택돼며 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신시아는 전작 '마녀'의 주인공이었던 김다미와 같은 소속사 배우다.

박훈정 감독은 주인공을 놓고 고민하다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는 신시아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작의 박진감 넘치는 '마녀' 역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마녀2'는 지난 2018년 개봉해 318만명을 동원한 '마녀'의 속편이다.

'마녀'는 평범한 소녀에게 추적자가 다가와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편에 이어 김다미와 조민수가 출연하고 박은빈도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