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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과 이명박 전 대통령 사이의 관계에 대해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신데요.


유인촌은 과거 자신을 문화체육부 장관으로 발탁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상당한 친분을 가지고 있어, 이명박이 퇴임한 후에도

최측근들과 더불어 이명박을 자주 만났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명박 전 대통령은 23일,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용됐는데요. 법원의 영장심사가 이뤄지는 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 머물렀는데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 그의 곁을 지켰다고 합니다...

과연 이것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의리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것일까요?


확실한건 아직 아무것도 없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로 들어갈때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

둘 사이에는 특별한 뭔가가 있는듯 합니다.

유인촌은 지난 1991년 KBS2TV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남자주인공 박형섭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현대건설 대표이사였던 이 전 대통령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드라마라고 합니다.


또한 이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남자주인공은 위험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회사를 일으켜 세우는 영웅으로 묘사됐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이 전 대통령을 연기하면서 그를 이해하게 된건지..


어떻게 뭔 말을 해도 사실 이상하긴 하지만..

너무 의리맨이다, 멋진 사람이다 이렇게만 보는것도 아닐듯하네요..


조금 더 지켜봐야 의리맨인지.. 배신맨인지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