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의 모든 것

방금 핸드폰으로 폭염 경보가 울렸습니다~ 세상에..

요즘 날씨 정말 너무 심각한데요. 지구가 멸망이라도 하려는걸까요?!

 

조금만 걸어도 등에 땀이 주륵 흐르는 사상 최악의 무더위에요 정말~

이런날은 어디 놀러가기보다는 그냥 시원한 집이나 카페, 실내공간에서

시원한 차에 얼음 동동 띄워 마시면서 게임이나 하는게 행복할듯!

 

월급날이 다가오고 있어 벌써부터 각종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예쁜 옷들을 장바구니에 모셔두고 있답니다~~~~~ :)

 

 

 

 

 

 

 

요즘 인터넷 시장이 워낙 잘 발달해서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예쁜 디자인의 옷들을 살 수가 있지만 그래도 온라인에서 사는거랑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경해보며 만져보고 입어보고 사는거랑은 다르죠!

 

서울 가로수길을 주말에 갔었거든요~ 그런데 가로수길 자주 다니는

분들은 알겠지만 가로수길에 큰 패션전문학교가 하나 있잖아요!

 

요즘 패션전문학교 환경이 어찌나 좋은지 건물도 엄청 최신식이고

학생들도 진짜 세련됐더라고요~ 저는 되게 옷도 세련되게 잘입고

있어보여서 디자이너인줄 알았는데 대화 들어보니까 학생들이었음...

 

 

 

 

 

 

 

가로수길이 문화의 거리라고 불리고 있다는거 혹시 아시나요?!

패션 유행의 선두 주자들이 거리를 거닐고 유명 디자이너들을

일상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유행의 흐름을

가장 빨리 알 수 있다는 핫플레이스(?) 중의 하나잖아요.

 

그런곳에 패션전문학교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위치상으로도

되게 유리한 조건이라고 생각해요. 배움은 환경이 중요하다는 말도

있듯이 어떤것을 배울때는 그 주변환경이 되게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특히나 패션은 유행에 민감한 직업이기 때문에 이곳

서울모드는 그만큼 패션을 배우려는 학생들이 멀리서도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만큼 많은 패션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곳으로 요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지요~

 

 

 

 

 

 

 

혹시 몇년전에 방영했던 드라마 <패션왕> 보신분 계신가요?

유아인이랑 신세경 유명 배우들이 등장한 드라마였죠~ 제가

말 좋아하는 소녀시대의 유리도 나왔던 패션을 소재로 한 드라마!

 

거기에 나왔던 패션왕 주인공의 실제 모델 디자이너가

여기 서울모드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답니다!!

 

실제 이곳 패션전문학교 재학생들이 그 디자이너의 주인공

최범석 이분이 운영하고 계시는 제너럴 아이디어에

방문하며 현장체험을 하기도 했다고 해요.

 

 

 

 

 

 

 

 

 

최범석 대표는 어려서부터 옷을 아주 좋아했다고 해요.

그래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열정 하나만을 가지고

홍대 길거리로 나가 의류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결과는 실패였지만 최범석 대표는 여기서 좌절하지 않았고

다시 힘을 내서 동대문 원단시장에서 온종일 원단을 배달하며

돈을 벌며 원단시장의 경험을 쌓았고, 노력끝에 동대문에

터를 잡아 직접 옷을 디자인하며 신인 디자이너 최범석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3년 처음

처을 컬렉션 무대에 서게 되었고 그 후로도 계속에서

도전하고 열정을 가지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 드라마 같은 내용이지요?

 

 

하지만 패션의 꿈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최범석 디자이너의 일화를 들으며 느끼는 것이 참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정말 자신이 상상했던 그 자리에 내가

디자이너가 되어 또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9월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하니

홈페이지에서 기간 잘 확인해보시고 주저하지말고

패션전문학교에서 첫 발을 내딛어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