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맨디인형
맨디인형은 1910년도에 만들어진 평범하디 평범한 도자기 인형이다. 하지만 이 인형은 자기 마음대로 이쪽 저쪽으로 옮겨다니는 신비로운 인형이었다.
이 인형의 주인이었던 리사 소렌스는 이 인형이 하루는 자신의 집에 있었다가 또 하루는 옆집 지하실에 있었다고 한다.. (홍길동이야 뭐야..)
이 인형에게는 아주 기묘한 사연이 있는데 맨디는 아주 오래전 마을에서 숨졌던 여자아이가 애지중지했던 인형이었다고 한다.
물론 저주스럽게도 그 여자아이는 자신의 집 지하실에서 큰 사고를 당해 숨졌고 죽는 순간까지도 이 인형을 꼭 안고 있었다고 한다.
소녀가 죽고 난 후 가족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고 그때부터 지하실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고 한다...
2. 로버트 인형
흰 옷과 흰 모자를 쓴 마린보이처럼 생긴 로버트라는 이 인형은 처키의 인형의 모티브가 된 인형이다.. 워낙 유명해서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하다.
1897년 오토라는 성을 가진 가족이 있었다. 그들은 넓은 농장을 소유하고 있었고 진짜 부자였다.
때문에 많은 하인들을 거느렸다. 하지만 오토가족들은 이 하인들을 멸시하고 아주 나쁘게 대했다. 그러던 어느날 하인 중 어린 소녀가 오토씨의 아들 진에게 선물로 인형을 주었는데 바로 그 인형이 악마의 인형이라 불린 로버트였다.
훗날 이 소녀는 부두교의 흑마법을 알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아무튼 이 인형을 선물받은 후 오토의 집에서는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로버트가 창문을 걸어다닌다던지, 괴기하게 웃고 있다던지........
3. 애나벨
1971년 미국 어느 골동품 가게. 도나의 어머니는 도나의 선물로 애나벨 인형을 구입했다. 그리고 애나벨 인형이 집으로 온 후 가족들 전체가 이상한 일을 겪게 되었다.
인형이 원래 있던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발견된다거나 인형의 손등과 가슴에 혈흔이 발견되기도 했다...
또한 사람이 보는곳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움직이기도 했고 집안 곳곳에 HELP라고 쓰여진 종이가 떨어져 있었다고도 한다....
이건 진심으로 소름이 쫙..
애나벨은 워낙 유명해서 그냥 영화를 보는게 빠를것같다...
실제인형은 조금 귀엽다고 느낄법하지만 영화에 나온 인형이 워낙 무섭게끔 표현이 되어서.. 진짜 저런거 집에 있으면 잠 안올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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