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똥군기 CC걸리면 F처리, 장학금 몰수

1. 7시 40분까지 모든 학년 학생들이 일괄적으로 등교

2. 지각 시 운동장 뺑뺑이 (사례에선 운동장 30바퀴 ㅋㅋ) 

3. 캠퍼스 내 연애 금지

4. 구두, 반바지, 치마, 민소매 착용 X

5. 귀걸이, 반지 금지

6. 다리 꼬기 금지

7. 벽에 기대는 행위 금지

8. 고향집에 가거나 병원에 갈때도 과대표와 학회장에게 일정 양식을 보고해야 함

9. 운동장 뺑뺑이도 그냥 돌리는게 아니라 이러다 누구하나 죽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 시간을 넘게 뛰게 시켰다고 함

10. CC가 밝혀질 경우 교내 장학금을 환수 ㅋㅋㅋ

11. 뿐만 아니라 입학하자마자 CC(캠퍼스 내 연애) 금지 각서를 써야 하는데

CC하다 걸리면 성적은 올F처리, 장학금을 뱉어야 하는 내용이라고..

위의 기사 내용을 보면 학회장이 하는말로 "악습이라고 생각되는 규칙들은 지난해 여름해에

모두 재정립하였고 대부분의 규치들은 사라진 상태" 지금도 수정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글에 선동되지말라는 글도 덧붙였다....

이 내용에서 고쳐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닌것같다.. 전부 싹 바꾸는게 맞거나 그냥 사라지는게 맞는 수준이다.

인터뷰 내용은 그럴싸해보이게 한것인것같다..

내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내용은 CC하다가 걸리면 장학금 환수에 F처리라는데..

이건 군기잡는 선배들이 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선것같은데

그럼 교수나 학교측에서 이 내용을 주도했다는건가?

그게 아니면 군기 잡는 선배들이 재무회계과에 전화해서

장학금을 반납하고 강의는 지금부터 안나가서 강제로 F받아라 하는 심리인가....

진짜 교수와 조교가 한통속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