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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Z1이란?


2015년 1월, H1Z1이란 이름으로 처음 얼리 액세스에 등장했을 때

'배틀로얄'이란 이름으로 명명되었던 온라인 게임 모드 중 하나였다.


그런데 얼리 액세스 당시에도 이 모드가 본 게임보다

훨씬 더 인기가 많았고, 특히 스트리머들의 홍보효과로 입소문이

퍼져 결과적으로 H1Z1의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제작사는 2016년 2월, '배틀로얄' 모드를

'H1Z1: King of the Kill'이란 이름으로 바꾸고

PvE 모드와 차별화된 게임을 내놓았다.


PS4/XONE 버전도 개발 중이었으나 2016년 8월경 취소.

한글화는 2016년 9월 20일 대규모 패치 이후 이루어졌다.


2016년 중순 가히 대격변이라 부를 수 있는 패치에서

1인칭 시점만 지원하는 Hardcore rule와 좀비가 섞여있는

Zombie BR룰이 삭제되었다.


2017년 10월 18일 H1Z1: King of the Kill이 이름을 H1Z1으로 바꿨다.

그리고 H1Z1: Just Survive는 이름을 Just Survive로 바꿨다.

무튼 이 게임이 나온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계속

얼리버드 상태였던것이다.. 정식 출시가 아니었다는게 조금 놀랍다..


이 게임도 배그와 동일하게 서버에 들어가면 대기 지역으로 입장하며,

약 1분 30초 정도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이 시작되면 각 플레이어는 낙하산을 타고 하강중인 상태로 시작하는데,

시작 위치는 복불복이기 때문에 개개인에 따라 약간의 운이 따르게 된다.

지상에 착륙한 인원은 총기를 먼저 선점하여 인근에 낙하한 플레이어들을

보이는대로 처치하거나, 또는 차량부터 찾아내어 플레이어가

없는 지역으로 도망가는 편이 좋다.

이 게임이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배틀그라운드가 흥하기 전에

미리 정식 출시를 하던지.. 아니면 색다른 컨텐츠를 생성하던지 했었어야했는데.


배그가 한창 인기를 끌고 있고 유저들이 다 빠진 시점에서

정식 출시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다.

얼리버드 기간 3년...

배그가 약 1년만에 정식출시한것에 비해 3년이란 시간동안 얼리버드라는데

나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이러니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데.. 정식출시로

유저가 몇이나 빠질지 그것도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