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의 모든 것


4월 5일 울산에서 승용차가 버스 앞으로 무리하게 끼어들다가

피하려던 버스가 기울어져서 담벼락에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정확한 사고 내용은오전 울산 북구 염포동 아산로에서

무리하게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 시내버스가

현대자동차 공장 담장에 충돌하는 대형사고를 불러왔는데요.



블랙박스를 통해 확인해보니 스용차 운전자는

운전 경력이 8개월밖에 안된 20대 초반의 운전자였다는것..


때문에 안전거리에 대한 지식이 없어

안전거리가 0cm상황에서 (일명 칼치기) 2차로를 달리다

갑작스레 버스가 달리는 3차로로 진입하는 순간

승용차 조수석 뒷부분으로 버스 운전석 아래쪽을 들이 받았던겁니다


-_-



이 사고로 다친 사람만 나와도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39명의 승객중에서 2명은 숨지고

6명은 중상을 입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


시내버스면 여행을 가던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이사람들 진짜 어떻게 하나요..

가족은 또 얼마나 슬플까요?..



그렇다면 이 운전자가 받게될 처벌은 뭘까요?


징역까지 살게될지는 의문인데.

제발 이번 계기로 운전면허 시험 강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운전면허가 있지만 아직 차가 없어서

경험 자체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도로로 나가려면 안전 규정 정말 준수하고

규칙들 하나하나 다시 공부해볼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