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의 모든 것

택배란 주문한 물건을 적어놓은 주소지까지 전달하는것을 말하는데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있는 택배는 그게 아닌가봅니다.


다산신도시가 자기들 아파트 수준을 높이려고 한건지


'차 없는 단지'를 조성해 소방차나 긴급차량을 제외한


방문 주민 기타 등등 차량은 지하로만 이동할 수 있게끔 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다산신도시의 지하 주차장은 매우 낮기 때문에


택배 차량의 진입이 힘들다는것..



입주민들이 택배회사에 차량을 개조해 차고를 낮추거나


단지 내에서는 이동식 수레로 배달하라며 요구하자


택배회사는 ‘택배 불가 지역’으로 지정해 배송을 거부하거나


단지 입구에 택배상자를 쌓아놓는 등 실력행사로 맞섰습니다.



택배 기사가 단독으로 이렇게 했냐구요? 아닙니다.


택배 회사가 한마음으로 다산신도시 택배는 입구에 떨궈놓기로 한겁니다.



어떻게보면 몇몇의 이기적인 사람들때문에


별 신경도 쓰지 않는사람들까지 피해를 본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렇게 사회성이 없을정도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인지...


집주인은 집가격 떨어지는 소리 때문에 아이고....



무튼 이 사건과 관련 없는 다산신도시 관계자 분들은


무고죄로 고소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택배기사는 택배를 전달하는것이지


여러분들의 일일 노예가 아닙니다.



갑질 할 곳에서나 갑질하시고


제발 꼴값떨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