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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석방 당시 패션 '하이힐+머리핀'

 

마약 투약혐의로 기소됐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오늘 19일자, 1심 법원에서

징역 1년 ,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https://tv.kakao.com/v/400442270

 

지난 2015년 5월 부터 9월까지

자신의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핀을 3차례 걸쳐 투악하고

2018년 4월에는 의사 처방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사용한 혐의로 기소.

또 지난 2019년 2월부터 3월, 9월부터 10월까지 박유천과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여 6차례 투약했던 황하나.

 

 

이날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나오던 황하나의 모습임

깔끔한 단발머리와 머리핀, 검은색 바지, 검은색 하이힐, 흰색 셔츠까지

마스크를 착용하여 잘은 안보이지만

옅은 메이크업 흔적이 있음

 

추징금 220만 560원을 선고받고 보호관찰 40시간, 약물치료강의 만 하면 끝.

"반성하고 바르게 살겠다"

"죄송하다"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선행을 하며 살겠다"

 

항소계획은 하지 않겠다고 했음

일단 재판부 측에서는 황하나 마약사건에 대해

지인들과 수차례 필로폰 투약을 하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사용했지만

매매가 단순 투약에 목적만 있었고 반성하는 점들을 고려하여

양형했다고 함